2020년 대구 운전직에 합격한 이ㅇㅇ 입니다.
점수는 사회 90 / 자구도교 75 평균 82.5점...(필합 당시 가산점이 없어 사실 정말 불안했었습니다. 그 와중에 올해 대구 자구의 경우 정말 주옥 같은 문제가 다른 연도 시험보다 많았던 터라.....ㅜ,.ㅠ;)
이 시험을 4수 끝에 합격을 하게 되었는데 .......시작할 당시 생업을 하면서 하였기에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실강 대신 인강을 선택하였고 수소문 끝에 도교의 김진아 교주님 신봉자들의 후기가 어마무시하여 2년차에 에듀마켓에 수강 신청을 하였습니다.
일을 하면서 인강의 최대 강점인 무한 반복, 그리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들을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해서 그냥 휴대폰과 물아일체가 되어 일하면서 듣고 집에 와서 또 듣고....무한 반복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리고 시험 3개월전 일을 그만두고 집에서 두문불출하며 공부에 매진한 결과 2년차에 자구 도교 85점이란 쾌거를 이루었으나......믿었던 사회가 70점이 나오는 바람에 다시 에듀마켓의 수강 신청란을 클릭하게 되었습니다....ㅜㅠ;
그렇게 3년차에 접어들어 이윤승 교수님을 알현할 수 있었습니다. 여러 자구 교수님들 강의를 들어봤었지만 수많은 수헙생들 사이에서 자구 = 이윤승 공식이 왜 성립되었는지 엔진 파트 시작과 함께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2년차에는 이해가 되지 않던 부분은 그냥 외우기만 하고 무언가 알수 없는 불안감에 휩싸인 상태로 시험장을 갔었는데 이윤승 교수님 강의를 듣고 3년차에 불안감 없이 시험장을 갈 수 있었습니다. 물론 8명의 벽을 넘지 못하여 다시 4년차에 에듀 마켓 수강 신청란을 재클릭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정말 하늘이 저를 불쌍히 여겨서 40대에 대구에서 최종합격을 하였습니다.
지난 4년동안 9개월 일하고 시험 전 3개월간 공부를 하는 레퍼토리가 이어지며 여러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먹기 싫은 나이도 계속 먹게 되고 지금 당장의 현실과 앞날의 불안감에 공부하기가 마냥 쉽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항상 비가 온다는 말이 있듯이 비올때까지 기우제를 지내는 심정으로 포기하지 않은 결과 이렇게 후기를 남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은 잊으세요.
운전직은 과목이 적어서 만만하다고 생각하시고 시작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시작하시면 할 꺼 엄청 많습니다....교재에 별표 수백만개가 그려질껍니다...거의 태양계 은하수 수준일 껍니다.
도교 김진아 교주님과 자구 이윤승 교수님 강의를 선택하시면 한가지 쉽/빠는 보장이 됩니다. 다른 어떤 강사들 보다 쉽고 빠르게 도교와 자구의 초석을 다질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시험 전까지 여러 커리큘럼이 마련되어 공부하실 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될껍니다. 하지만 두 분은 밥상만 차려주시고 밥을 떠먹는 방법만 알려주실 뿐 밥은 본인들이 떠먹어야 한다는 사실 잊지 마시고 운전직을 선택하셨으면 될때까지 포기하지 마시고 묵묵히 매진하여 정말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두서 없는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