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운전직 합격수기입니다 | 2020-09-29 | 조회수 285 |
안녕하세요 9월 29일 부로 최종합격을 하고 글을 올리게됩니다. 정말로 제가 이런 글을 올리는 날이 올지 몰랐는데 오긴 오네요. 운전직이 요즘 기회의 장으로 많이 알려지고 있긴 하나 인프라는 조금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 중에서도 김진아 이윤승 교수님이라는 전문가들이 계셔서 다행이라 생각하고 강의 들으면서도 쉽고 많이 배웠던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도 6개월의 준비기간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제각각 필요하고 맞는 공부방법은 다 다르겠지만 제가 공부했던 방법 몇 글자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국어나 한국사는 타 강의를 이용했는데, 강의는 1회독만 하고 기본서를 10회독 넘게 했던 것 같습니다. 기본서 기출문제 예상문제 등을 풀어보면서 저 만의 책이 만들 수 있도록 지식을 한 곳에 모았습니다. 국사는 정말 외우면 끝인 과목이라 생각해서 여러번 읽어보고 다 외웠고 국어는 원리를 조금 알면 쉽게 풀어질거라 생각합니다.
자구와 도교는 저도 이번 기회에 처음 접해본 과목입니다. 먼저 자구는 주변에 정보를 들어보니 자구는 이해가 중요하다고 강의 외에 교수님들이 차 모형을 가지고 설명한 강의가 있으니 들어보시라고 조언해주셨는데 저는 시간이 촉박해 강의는 1회만 보고 책을 10회독 하였습니다. 책을 다 외웠고 합격하고 싶다는 의지가 있다면 가능합니다. 그런데 자구가 워낙 넓은 범위의 과목이라 책에 없는 내용도 나와 고득점을 맞진 못했습니다.
도교는 또 외우면 다 해결됩니다. 김진아 교수님이 알려주는 것만 잘 체크하고 외워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도교는 시험이 쉬운 탓도 있지만 김진아 교수님 덕분에 다 맞을 수 있었습니다.
뭐든 의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합격하고자하는 마음이 있다면 합격이 그리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대학생 막학기를 병행하면서 공부하느라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공부에 할애하지는 못하고 하루에 5-6시간 씩 재미를 붙이며 조금씩 공부했는데 그것도 괜찮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적은 양의 정보지만 계속 되뇌이다보니 확실히 기억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자신만의 의지를 가지고 묵묵히 한다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