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 - 사회와 법규가 전략과목이었습니다. 처음 공부하기 애매했던 자동차구조는 어느정도
타협의 여지를 남겨두면서 공부를 했고 사회와 법규는 다 맞을수 있을만큼 빠짐없이 공부했습니다.
두과목 평균 90을 목표로 사회는 다맞거나 1개정도, 구조와 법규는 3~4개정도를 목표치로 잡고
공부했습니다. 공부시간은 운행후 비는시간에 틈틈히 했고 최소 하루에 평균 3시간정도, 주말에는 10시간씩
했습니다.

자동차구조 - 기출문제를 파악해보았을때 문제의 깊이가 깊지 않다고 판단했고 얕고 넓게 공부했습니다.
큼직큼직한 대주제나 아주 기본적인 파스칼의 원리나 이런 부분들, 이런게 나와? 할정도의 문제들이
많아서 책을 파고들기 보다는 간단하게 공부하면서 넓게 보려고 노력했습니다.
백광열 강의는 3번 봤고 강의를 볼 때 외우려 하기보다는 어떠한 형태로 움직이고 어떠한 일을 하는지
에 대해서 생각하면서 들었습니다.  어느정도 용어가 익숙해 질때까지 기본서를 반복했고 용어가 익숙
해졌을때 시중에 복원된 기출과 모의고사 문제집을 사서 봤습니다. 즉 공부는 용어가 익숙해질때까지만
기본서를 봤고 후에는 문제와 옳은답을 외우는 식으로 했습니다.  일종의 문제은행식 공부인데 현 난이
도 수준이 지속된다면 문제가 없을거라 봅니다. 실제 시험에서는 구조만 3문제 틀렸습니다.

법규 - 김진아 강의를 2번 봤습니다. 법규는 반복 반복이 답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도 없고 이해가
필요한 부분도 없으며 기출 난이도도 높지 않습니다. 문제집도 필요 없고 김진아 강의 듣고 밑줄친 부분 위주로
기본서만 보면 무난하게 다 맞을수 있는 과목입니다. 벌점, 과태료, 형벌과 같이 암기량이 많은 부분은 따로 A4용지에 정리해서 들고다니면서 틈틈히 봤습니다.  법규는 사회보다 훨씬 쉬운데 다 맞을수 있는 효자과목입니다.
암기만 하면 됩니다.

수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모두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