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현재 해커스경찰⋅공무원학원 관리반 민형사법 지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과외식으로 지도해 주고 있는데, ‘현재의 출제 경향’에 맞지 않는 판례에 대하여 질문하는 학생이 의외로 많았다. 학생분은 물론 저자에게도 시간 낭비가 될뿐더러 당연히 비효율적이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현재의 출제 경향’에 맞는 판례집을 쓰게 되었는데 그래서 교재 이름에 ‘NEW 트렌드’가 들어간 것이다. 트렌드에 맞는 수험서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아래와 같이 집필하였다. 1. 최근 10년(+α)간 각종 시험(변호사, 법원직, 국가직, 경찰직)에서 출제된 기출 판례를 수록하였다. 다만 출제되었더라도 최근 출제 경향에 맞지 않는 판례나 만점 방지용 지엽적인 판례 등은 과감하게 삭제하였다.<2025년 ~ 2015년 기출 판례 수록>2. 최근 3년(+α)간 판시된 최신 판례를 수록하였다. <2025년~2022년 최신 판례 수록> 3. 형법과는 달리 형사소송법은 절차법이므로 절차의 흐름이 중요하다. 그 흐름에 대한 이해를 위하여 최근 10년 기출되지 않은 판례도 수록하였다는 점을 양해구한다. 판례를 포함하여 법공부는 어렵다. 하지만 ‘깨달음의 쾌감’을 몇 번 느끼면 공부가 의외로 재미있게 된다.  저자가 수험생에게 ‘깨달음의 쾌감’을 느끼게 해 주겠다.   

1954년도 처음 선보인 형사소송법이 2007년 6월1일 사법개혁이라는 소명아래에서 대대적인 개정이 있었으며 이후 몇 차례의 개정이 더 있었습니다. 2007년 개정에서는 우리 형사절차의 역사에서 가장 큰 변화라 할 수 있는 배심원제도(국민의 형사재판참여에관한 법률)의 도입을 통해 진정한 사법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제.개정은 우리 형사절차의 현대화와 선진화 그리고 일반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형사절차를 구축했다고믿어 의심치 아니할 정도의 성과라고 불 수 있으며 이러한 결실은 '사법개혁추진위원회'의 몇년간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분위기 가운데 형사소송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시점에서 형사소송법을 공부하는모든 분들의 경우 새롭게 개정된 조문의 정리가 가장 중요하다는 것은 당연한 얘기가 될 것입니다.그러한 이유로 조문해설집을 발간하게 되었으며 조문뿐만 아니라 조문에 관련된 대법원의 입장인 관련판례를관련조문아래에 모두 수록하였으며, 해설이나 암기가 필요한 조문에는 해설과 암기도표를 만들어서 조문을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점에서 본서를 잘 활용하면 형사소송법의 조문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있을 겁니다. 

1. 동영상 강의를 통하여 본서를 이해하고 정리합니다.2. 그리고 그것을 반복합니다.3. 회독수가 늘수록 동영상 강의의 속도를 빠르게 조절하여, 시험 1주일 내 마지막 1회독  이 가능하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