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론박스터디 해양경찰 해사법규 기본서
나광범 지음 | 서울고시각 | 2024-07-15 출간
34,200원
해사법규 전략(1): 큰 줄기를 잡아나간다 해사법규는 가장 큰 줄기가 되는 법률과 곁가지가 되는 그 법규명령(시행령, 시행규칙)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회에서 제정한 법률이 해사법규의 주요 핵심 내용이며, 시행령과 시행규칙은 세부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이 많아절차적인 내용을 많이 포함하고 있습니다. 곁가지가 줄기보다 큰 나무는 없는 것처럼, 본 과목 학습에 법률과 법규명령의 중요도는 7대3 정도입니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중요도를 따지지 않고 중요하지 않은 내용까지도 무작정 공부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고득점을 얻기 위해선 핵심 내용을 먼저 정리하고, 중요법령 위주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중요합니다. 해사법규 전략(2): 시험에 출제되는 유형을 파악해라 수험생은 학문을 위한 공부를 하지 않습니다. 수험을 위한 공부를 해야 합니다. 수험을 위한 공부의 첫 번째는 유형파악입니다. 많은 법령을 숙지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점수로 귀결되지 않습니다. 법령 하나를 공부할 때 마다 해당되는문제를 풀어보고 어떤 조항이, 어떤 유형으로, 어떤 방법으로 문제가 만들어지는지 문제를 분석하여야 합니다.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아래 3단계 절차에 따라 학습을 한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해사법규를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해사법규 전략(3): 사고의 확장 및 응용과 단권화 과정해사법규 공부 단계의 마지막입니다. 법령 숙지와 유형파악이 충분히 되었다면 그 이상으로 확장을 해야 합니다. 그방법은 한 문제에 대한 또 다른 보기를 본인이 생각을 해보고 기억하는 것입니다. 가령, 한 조문에 대한 내용이 1호부터 6호까지 있습니다. 4지선다형이기 때문에 조문의 1호부터 4호까지 문제의 보기로 만들어졌다고 가정하겠습니다.문제만 보고 답만 찾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보기에 없는 5호와 6호의 내용까지 기억한다면 1권의 문제집으로도 2권이상의 효과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본 전략대로 학습을 한 여러분은 이미 자연스레 단권화를 마친 상태입니다. 이론서를 보는 중 중요한 내용이 어떤것인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전략 1단계), 조문 표제를 보고 표제와 관련된 문제 유형을 떠올릴 수 있어야 하며(전략2단계), 조문을 읽어나가며 출제자들이 오답으로 만들어내는 주요 단어들을 파악하여야 합니다. 이렇게 학습을 한다면이론서 회독만으로도 문제집을 같이 보는 효과를 만들어내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해결책: key word가 모아진 요약집 본서는 해사법규 공부를 처음하거나 방향을 잡지 못한 수험생에게 아주 적합한 수험서입니다. 이론서와는 별도로 중요한 내용을 키워드로 담아 각 법당 1페이지 분량으로 요약해 따로 편집을 해놓았습니다. 이론서를 만드는 것보다요약집을 만드는 것에 시간을 더 할애할 정도로 고민하고 또 고민하였습니다. 그간 콤팩트하게 잘 만들어진 요약서가없었기에 때문에, 수험생들이 항상 무겁고 두꺼운 해사법규 이론서만 들고 다니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느꼈습니다. 이에,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는 양의 수험서를 만들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집필을 하게 되었습니다.